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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이비인후과] 40년 전통의 친절한 원장님이 계신 메리힐이비인후과(김길원 이비인후과) 병원후기를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홍보에 치중하는 다른 병원에 비해 진료에 열중하시는 원장님(을지로의 허준느낌..?)을 보고 약간의 홍보차 글을 적는다. (사실 홍보를 안해도 사람이 꾸준히 많아서 안하는걸수도...?) 메리힐 이비인후과의 위치는 을지로3가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자꾸 메디힐 이비인후과로 착각했는데 메리힐의 이름은 Merry hill( '좋은언덕' 어렵고 힘들 때 소가 등을 기댈 수 있는 언덕)에서 따왔다고 한다. (음...좋은 뜻 같다.) 직접 보이진 않지만 파란색 간판의 '아세아 약국'이 보이는 빌딩에 위치해있다. 빌딩내로 들어오면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가 같이 위치해 있는걸 알 수 있다. 병원에 들어가게되면 실장님이 계신다. 실장님께 증상을 말하고 접수를..
9월 캐리비안베이 후기/ 꿀팁/ 준비물 캐비 후기를 쓰다 몇번이나 날라가서 안올릴까하다 아직 캐비노래가 머리에 남아있어 짧게 글을 남깁니다. 1. 메가스톰, 부메랑고 먼저! 가자마자 어트랙션을 이용하기보다는 파도풀이나 유수풀에서 놀고오는것을 추천 (대기시간이 짧지않다는 가정하에) 가장 재밌는 놀이기구? BIG 2(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보다 대기시간이 조금 짧다고해서 다른 어트랙션을 대기하기보다는 메가스톰, 부메랑고를 먼저 이용하기를 추천! 경험상 메가스톰 대기시간이 너무길어 튜브라이더 먼저 타고 대기시간 보고 기다리자 했는데 메가스톰, 부메랑고 대기시간은 거의 일정하더라고요ㅠㅠ 나중엔 대기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그래서 가장 재밌는 두가지를 먼저 이용하시기를 (꿀잼이었던 메가스톰) 2. 간식거리를 가져오거나 아침을 든든히 먹고오는것에 추..
[을지로 맛집X] 오구반점 리얼후기 (음....) 처음 쓰는 티스토리, 좋았던 경험에 대해 리뷰를 쓰면 좋겠지만 오늘 가 본 ' 오구반점 ' 에 대해 써본다. (감성돋는 저녁시간의 오구반점) 점심에 입맛이 없다가 뜬금없이 짜장면이 생각나서 근처 중국집을 찾아봤다.. 네이버에 을지로 짜장면 '맛집(?)' 검색을 하니 바로 집앞에 오구반점이라는곳을 발견... 리뷰가 275개라 ' 이 정도면 먹을만 하겠지'하며 배고픈 상태여서 아무 생각없이 오구반점으로 직행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했다. (주문한지 1분도 안되서 나온 짜장면)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를 잘 끓인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중국집들의 짜장면은 내 짜파게티보다 맛이 없는것 같다. 오구반점 이곳도 내 짜파게티에 한 표를 주고싶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의 소스 보다 면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간짜장은 다를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