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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X] 오구반점 리얼후기 (음....)

처음 쓰는 티스토리,


좋았던 경험에 대해 리뷰를 쓰면 좋겠지만 오늘 가 본 ' 오구반점 ' 에 대해 써본다.



(감성돋는 저녁시간의 오구반점)



점심에 입맛이 없다가 뜬금없이 짜장면이 생각나서 근처 중국집을 찾아봤다.. 네이버에 을지로 짜장면 '맛집(?)' 검색을 하니


바로 집앞에 오구반점이라는곳을 발견... 리뷰가 275개라 ' 이 정도면 먹을만 하겠지'하며 배고픈 상태여서 아무 생각없이 오구반점으로 직행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했다.




(주문한지 1분도 안되서 나온 짜장면)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를 잘 끓인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중국집들의 짜장면은 내 짜파게티보다 맛이 없는것 같다. 


오구반점 이곳도 내 짜파게티에 한 표를 주고싶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의 소스 보다 면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간짜장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내가 시킨 짜장의 면발은 흔히 뷔페에서 먹는 스파게티의 면발과 비슷했다.


하지만, 단무지는 맛있었다 가끔 맛집을 찾아가보면 김치만 맛있는 경우가 있는데 '단무지만 맛있는 경우도 있구나' 하며 하나 배웠다...


블로그 쓰기전에 오구반점에 대해 검색해 봤지만 대부분의 사진이 군만두로 도배된것을 볼 수 있었다.


군만두는 모르겠지만 짜장면을 먹고싶다면 다른 곳을 적극 추천한다.



을지로맛집 '오구반점' 노맛주의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