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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월 캐리비안베이 후기/ 꿀팁/ 준비물


캐비 후기를 쓰다 몇번이나 날라가서 안올릴까하다 아직 캐비노래가 머리에 남아있어 짧게 글을 남깁니다.




1. 메가스톰, 부메랑고 먼저!


가자마자 어트랙션을 이용하기보다는 파도풀이나 유수풀에서 놀고오는것을 추천 (대기시간이 짧지않다는 가정하에)


가장 재밌는 놀이기구? BIG 2(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보다 대기시간이 조금 짧다고해서 


다른 어트랙션을 대기하기보다는 메가스톰, 부메랑고를 먼저 이용하기를 추천!


경험상 메가스톰 대기시간이 너무길어 튜브라이더 먼저 타고 대기시간 보고 기다리자 했는데 메가스톰, 부메랑고 대기시간은 거의 일정하더라고요ㅠㅠ


나중엔 대기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그래서 가장 재밌는 두가지를 먼저 이용하시기를


(꿀잼이었던 메가스톰)



2. 간식거리를 가져오거나 아침을 든든히 먹고오는것에 추천!


(문제의 메가핫도그....)

대기시간에 지쳐 사먹은 메가핫도그 진짜 맛없다...


진짜 이렇게 맛없던 핫도그는 처음 먹어본다. 가격은 5100원!!


어릴 때 먹었던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핫도그가 생각났다.. 차라리 그거를 5천원에 팔아줘...



메가핫도그를 먹고 먹어서 그랬을까? 


실내 6층에서 파는 햄버거는 너무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스파이시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약간 매콤한 소스가 맛있었다.


햄버거는 구명조끼 대여점 옆에서도 파는 것 같았다.

(다소 비싸지만 맛있었다.)



3. 실내도 나름 꿀잼~


80분을 기다려 튜브라이더를 탔지만 실내에 있는 퀵라이더가 더 재밌었던거 같다. 또 대기시간도 더욱 짧다. 


퀵라이더 옆에있는 이름은 기억이안나지만 몸으로 타고내려오는 것도 진짜 기억에 남는다. 조금 무서웠지만 너무 재밌었다.


실내는 나름 시간도 늦게 까지 하기때문에 본인이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했다면 실내로 이동하는것도 좋은 선택일것이다.




4. 준비물은 간단하게


내가 가져간 준비물들 


방수팩, 아쿠아삭스, 모자, 클렌징폼, 보조배터리


어트랙션 탈때마다 아쿠아삭스를 벗어야되긴 하지만 많이 걸어다녀야 하는만큼 신고다니면 편하다 가격도 얼마안하니 추천


샤워실에는 바디워시랑 샴푸는 구비되어있지만 폼클렌징은 없어서 따로 챙겨가는것을 추천한다.


또 실외락커의 경우, 락커의 크기가 작아 짐을 적게 가져오거나 짐이 많은 경우 실내락커를 이용하는게 나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