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2Tetris 강의를 시작하다

유다시티(Udacity) 나노디그리 안드로이드 베이직과정을 끝내고,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자바를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데이터 저장하는법 까지는 배웠다.

제공되는 코드와 강의 내용을 통해서 어떻게 프로젝트들은 완성시켜냈지만, 이에 이어서 바로 나노디그리 안드로이드 개발자 과정을 바로 듣는다면,

어플은 그럴듯하게 만들어 낼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컴퓨터과학이론이 궁금해졌고,  

컴퓨터과학이론의 내용들과 처음 접근할 매체로 적당한 책이나 강의를 찾기위해 2주넘게 노력했다.

처음엔 SICP(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마법사책이라는 책으로 공부할까 했었지만, 

강의를 시작한지 20년이 넘게 흘렀고, MIT가 더이상 이책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왜 MIT가 SICP강의를 중단하였는가?)

(꼭 책이 어려워서 그런것만은 아니였다..)

그러다 위의 기사에서 nand2tetris 강의를 알게 되었고, (https://www.nand2tetris.org/)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NandGate에서부터 테트리스게임을 만듦으로써 프로젝트 방식으로 접근해 나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전에 유다시티 강의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통한 강의방식이 주는 몰입도도 이 강의를 선택하게된 하나의 요인이다.

(The Elements of Computing Systems: Building a Modern Computer from First Principles)

유다시티 강의를 듣는동안은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공부하는 내용을 기록하진 않았지만, Nand2Tetris 강의를 듣는동안은 공부한 내용을 기록해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