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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

취직 쉽고 월급 많다는 소문에...문과생들 앞다퉈 컴퓨터 학원·프로그래밍 동아리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090302



고시원에만 있다보면 바깥세상이 궁금해서 매일 뉴스를 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20대 초반 공무원준비를 하며 흘려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 때는 내가 하고싶었던 일도 몰랐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몰랐다. 그래서 열정 또한 없었다.



이후로 이런 시간들을 또 다시 보내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일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시간을 썼다.

외국에서 살아보고 여행도 다니며 이것 저것 경험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었다. 


이런 노력끝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하고싶은 것들을 점점 알게 되었고, 


작년부터는 IT쪽 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생각해보면 나는 몰랐지만 어릴때부터 이쪽에 흥미가 있었나보다.)


어찌저찌하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되었다. 


이쪽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뛰어들었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내가 잘못된 길을 선택했나 싶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희망적인 글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https://okky.kr/article/538216


성격상,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해야겠다. 


네이버 댓글에서 말하는 문과생 출신의 무능력한 개발자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아래의 책이 희망적인 글의 출처인데 목차를 잠깐봤지만 평소에 관심있게 봤던 내용들이라 꼭 읽어봐야겠다. (표지가 약간 아쉽다..)



도서명 : “IT 인프라시대의 대한민국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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